-
'진보 아이콘' 샌더스 상원의원 사무실에 방화…30대 남성 체포
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. AFP=연합뉴스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(무소속·버몬트)의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. 미 버몬트주 연방검사실은 방화 혐
-
"불나면 어쩌라는 거냐"…LH 영구임대 90%엔 스프링클러 없다
지난 2일 오전 50대 남성이 숨진 군포 영구임대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화재조사관이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. 취약계층 주거 복지를 위한 LH 영구임대아파트의 90.1%가 스프
-
심야 광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불 3시간만에 꺼져…130명 긴급 대피
22일 오전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이 소실돼 있다. 사진 전남 광양소방서 22일 오전 1시 38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한
-
자전거 타거나 테니스치다 응급실행...장마속 폭염에 집단 식중독까지
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.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다 쓰러지거나 밭일 도중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. 세계
-
"100일 동안 조사했지만"…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'원인 불명'
지난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규명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.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낸 화재이지만 ‘원인 불명’으로 결론이 나면 공장 관계자 등은 처벌
-
국가가 인증한 병원, 고품격 의료로 거듭난다
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이 인증을 신청한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진료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. 지난 5일 오후 1시30분,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한길안과병원에 긴장감이
-
문화재 방재 일본 1인자 하타케야마 슈지
일본 전국에서 35년간 중요 문화재의 방재를 전문적으로 처리해 온 아즈사설계콘설턴트 하타케야마 슈지 사장이 와카야마(和歌山)현의 고가와사(粉河寺)에서 물길이 25m까지 치솟는 방수
-
문화재 관리 어떻게 … 목조건물 140채 창덕궁, CCTV는 2대뿐
흥인지문엔 적외선 감지기가, 돈화문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. [사진=박종근 기자]‘국보 1호’ 숭례문이 화마(火魔)로 소실된 지 10일로 딱 한 달이 된다. 시커멓게 타버린
-
“철통같은 보안, 시원한 조망” “건강ㆍ화재 안전성 검증 안돼”
신인섭 기자 “용산 랜드마크 건물을 인천 송도타워(610m)보다 10m 또는 5m라도 높여 1등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.”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2월 하순 구청을 찾은 오세훈
-
시중 화재감지기 대부분이 불량품
인명·재산피해와 직결돼있어 가장 완벽한 안전성을 요하는 화재감지기·스프링클러가 대부분 내무부고시에 따른 검정기술수준에 미흡, 제대로 작동되지않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. 이
-
늘어나는 초고층 주거, 오해와 진실
“용산 랜드마크 건물을 인천 송도타워(610m)보다 10m 또는 5m라도 높여 1등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.”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2월 하순 구청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렇
-
아파트 소방안전시설 관리비상 - 대전 332개 단지중 164곳 부실
대전시내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소방안전 시설의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. 대전시 소방본부는 최근 대전지역 3백32곳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한 결과 전체
-
세종로청사 화재…스프링클러 없고 경보기도 안울려
11일 오후 2시21분쯤 서울 세종로 77 정부종합청사 4층 통일부 사무실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서류와 집기가 불탔다. 경찰은 사무실 선풍기의 모터 과열로 불이 났다고 발표했으
-
김포공항 화재방비 허술-화재보험協 안전진단
세계화시대 우리나라 제1의 관문인 김포공항이 화재에 취약하다. 김포공항에 대한 화재안전진단결과 가스 누출.전기시설 불량이나타나고 화재감지기.방화셔터가 제구실을 못하는등 화재가 발생
-
헬드클럽호텔 본건물 이어놓은 연결통로 불법설치 수사|방화벽 헐고 뚫어
【부산=임시취재반】대아관광호텔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은 16일 부산진경찰서에 특별수사본부 (본부장 성봉동 부산시경부국장)를 설치하고 정확한 화인조사와 함께 이번 화재의 각종
-
신개념 자동소화시스템 발명
종전의 스프링클러식 소화시스템과 달리 전원(電源)이 차단돼도 빨리 불을 끌 수 있는 '신개념 자동소화시스템'이 현역 공군 준위에 의해 발명됐다. 화제의 주인공은 20전투비행단 정비
-
"불나면 이렇게 피하세요" 재난체험관
진도 7의 지진은 어떤 느낌일까. 불이 나면 어디로,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까. 이런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가상 재난체험 시설인 '시민안전체험관'이 오는 3월 국내 처음으로 서울에서
-
[작은 불이 어떻게…] 터널 바람 타고 불길 급속 확산
대구지하철 화재는 삽시간에 상상도 못할 정도의 재앙으로 번졌다. 시민들은 한 객차에서 일어난 화재가 어떻게 건너 선로의 열차까지 집어삼킬 수 있었는지 의아해하고 있다. ◇건너 선로
-
제천 복합상가건물 9층 불법 개조 직원숙소 사용…건물주 건축법 위반 혐의 추가
화재 참사가 발생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의 건물주 이모(53)씨에 대해 경찰 건축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. 빨간 원 안이 증축된 8~9층. [연합뉴스] 화재 참사가 난 충북 제
-
[속보]제천 화재 참사 수사본부 건물주와 관리인 등 2명 영장 신청
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건물벽이 검게 그을려 있고 유리창이 깨져 있는 모습이 당시 참상을 엿볼 수 있다. 오른쪽은 지난 24일 경찰 수사본부가 건물주
-
부산 오피스텔서 가스폭발 추정 사고…스프링쿨러가 5분 만에 진화
폭발 탓에 아수라장이 된 오피스텔 내부[연합뉴스]14일 오전 2시 26분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14층짜리 오피스텔 9층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. 이 사고로 폭발이
-
"안전과 비용을 맞바꾸지 마라".. 드러나는 그렌펠 참사 주범
지난 6월 화염에 휩싸인 영국 런던의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모습.약 15분 만에 24층 건물 전체가 불타버렸다. [AFP=연합뉴스] "안전과 비용을 맞바꾸지 마라." 지난 6
-
[건강한 우리집] 관절 해치는 ‘설거지옥’ 트루스팀 식기세척기로 탈출하세요
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. 누구나 화목한 명절을 꿈꾼다.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선제조건이 있다. 바로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‘여유’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. 그런데
-
[사설] 후진적 기업문화 드러낸 쿠팡 화재 사고
쿠팡 이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나흘만인 20일 뼈대만 남은 물류센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소비자들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후진적 기업문화에 원인이 있다고 분노하고